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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달 주기 뜻 알아볼까요

자연현상에 의존하는 농사를 지을 때 달력만큼 소중한 도구는 없는데, 날짜를 셀 때 자연스럽게

천문현상을 관찰하면서 달의 모양에 따라 이를 한 달의 기준으로 하는 음력이 나오게 되었습니다.


음력은 달이 지구를 한 바퀴 도는데 걸리는 기간인 한 달을 기준으로 하여 만들어졌습니다.

그럼 이제부터 윤달 주기 뜻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윤달 주기 뜻

음력에는 윤달을 두는 태음태양력과 윤달이 없는 순태음력의 두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순태음력에서는 1년을 날짜로 따지면 354일에 불과하여 우리나라와 같이 사계절이 분명한 나라는

계속 사용하다 보면 6월에도 겨울이 올 수 있고 1월에도 뜨거운 여름이 찾아올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사용하는 음력은 태음태양력으로 354일에 불과한 순태음력에 11일에 해당하는

윤달을 넣어서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있습니다.

1년이 365일인 태양력과 일치시키기 위하여 윤달 주기는 19년에 7번이 들어가게 됩니다.



농사와 밀접한 태양의 움직임에 따라서 24절기를 고안하였는데, 24절기는 춘분, 하지, 추분, 동지의 

사이에 15일마다 5개의 중기를 넣어서 완성합니다.

하지만 음력에서 한 달은 평균 29.5일이고 중기와 중기의 간격은 30일에 해당되기 때문에

해가 지나면서 중기가 나타나는 날짜가 점점 뒤로 밀려나게 됩니다.

날짜가 한 달이 밀리면 그 달을 윤달로 삼는데, 이를 계산해 보면 19년에 7번이 되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윤달 주기 뜻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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